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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굽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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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코스 부귀영화길 (13.4㎞ / 3~4시간)

    코스안내

    부귀영화길은 하부론동에서 시작해 귀래면사무소까지 진행되는 길이며, 운계천을 따라 걸어가다가 용암리 용화사를 경유하는 코스이다. 귀래라고 하면 용암리가 연상될 만큼 용바위골의 곡수(曲水)가 유명한데, 능안골 골짜기에서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올라가면 30척 되는 용암이 있는데 형태가 용(龍) 모양과 같다 하여 용바위라고 했고, 이 용바위로 인해 용암리로 불렸다고 한다. 미덕슈퍼에서 시작하는 본 코스는 용암대교를 건너 동막천을 따라 능안으로 3㎞ 가량 올라가면 미륵산 줄기아래 고즈넉이 자리 잡은 용화사에 다다른다. 이곳에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의 돌할머니가 있는데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 꼭 한번씩 해보시기를 ….



    코스 하부론정류장 ➜ 벌말길53(0.5) ➜ 용암대교(0.9) ➜ 용암1리마을회관(1.4) ➜ 느티나무갈림길(2.0) ➜ 이글루모양주택(2.9) ➜ 능안돌비(3.9) ➜ 용화사(4.3) ➜ 새말정류장(5.4) ➜꼬꼬댁장조림공장(6.1) ➜ 귀래농장간판(6.8) ➜ 능유마을정류장(6.9) ➜ 주포2리회관(7.9) ➜ 황산교(8.1) ➜ 심재교(9.2) ➜ 외촌정류장(10.6) ➜ 구룡로1562-22(11.0) ➜ 운남4리경로당(11.9) ➜ 통로박스(12.3) ➜ 너더리길46-7(12.8) ➜ 법동교(13.1) ➜ 귀래면사무소(13.4)
    코스정보 ▶ 난이도 ●●● / 3~4시간 소요
    ▶ 흙길과 포장길이 혼재된 길로 비교적 편하게 걸을 수 있으므로 운동화나 트레킹화 권유
    ▶ 급한 오르막길은 없으나 2.1~3.9㎞, 11.0~11.5㎞ 구간에 약간의 오르막길이 있음
    ▶ 출발 및 도착지에 편의점이 있으며, 용화사에서 급수(지하수)가능
    교통편 시점 ▶ 시외·고속버스터미널 ➜ 하부론 (미덕슈퍼)
    - 버스번호 : 31번
    - 운영시간 : 05:00~20:10사이 수시 운행
    종점 ▶ 귀래면행정복지센터 ➜ 시외·고속버스터미널
    - 버스번호 : 31번
    - 운영시간 : 05:00~20:10사이 수시 운행
    ※ 원주시 교통정보센터 : http://its.wonju.go.kr/main/index.do 실시간 버스노선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2020년 12월기준)
    숙박 상호명 전화번호 상호명 전화번호
    부론여인숙 033)732-5029 부론장여관 033)732-6132
    백운령여관 033)765-0815 캄스테이민박 033-732-2690
    미륵산민박 033)762-6512 호수마루민박 010-3600-1608
    미륵산황토방민박 033)762-4234
    ※ 코스 인근 숙박시설 현황
    식당 상호명 전화번호 상호명 전화번호
    ※ 코스 인근 음식점 현황
    주변볼거리 미륵산 용화사 용화사는 원주시 귀래면 용암리에 있는 사찰이다. 이 사찰의 주지는 외국인 최초 소림사 방장으로 도첩 받은 덕산 스님(법명 석연화) 이다. 처음에는 사찰명을 용암사라고 하였다가 현재 용화사로 바뀌었다. 용암사에는 많은 유물들이 있으며, 사찰이나 불상 등이 중국 불교의 색채가 강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MBC드라마 “왕꽃선녀님”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할미당 돌할머니로 유명한 곳이다.
    주포리 미륵불 강원도문화재자료 제22호로 지정된 불상으로, 황산사의 옛 터에 남아 있는 높이 10m의 마애불좌상이다. 거대한 암벽면을 이용하여 얼굴은 부조로, 신체는 선각으로 조각하였다. 얼굴은 신체에 비하여 큰데, 네모난 얼굴에 눈이 수평으로 길며, 코와 입이 큼직하게 표현되어 있다. 몸은 음각으로 새겨져있다. 부처가 앉아 있는 자리는 꽃잎의 끝이 위로 향해 있는 연꽃모양인데, 양쪽 끝 부분만이 선명하게 보인다.
    주포리 삼층석탑 주포리 미륵불과 함께 강원도문화재자료 제22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석탑은 신라 경애왕 때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황산사 터에 흩어져 있던 것을 다시 세운 것이다. 탑은 기단부가 없어 자연 암반 위에 넓게 깎은 2장의 돌과 그 위에 2단의 굄돌을 놓고, 3층의 석탑을 세웠다. 탑의 몸돌보다 지붕돌이 지나치게 두꺼운 불안정 한 모습을 하고 있어 고려시대 지방사회의 민간신앙 대상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높이는 2.8m이다.
    경천묘 원주시 향토유적 제2008-1호인 경천묘는 고려초에 건립. 경순왕의 영정을 모신 전각이다. 신라 56대 경순왕은 신라 말 927년 왕위에 올랐으나 이미 운명을 다한 신라를 935년(경순왕 9년)에 고려에 넘기게 된다. 그 후 경순왕은 미륵산을 찾아 그 정상에 올라 미륵불을 조성하고, 그 아래에 학수사와 고자암을 세웠다고 전해진다. 경순왕 승하 후 왕을 추종하던 신하와 불자들이 고자암에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받든 것이 영정각의 시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