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원주굽이길
  • 도보여행후기
  • 도보여행후기

    안드레아의 추계 원주굽이길 15코스 싸리치옛길 2022-10-21(금) ※코스영상 포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차형근 댓글 0건 조회Hit 864회 작성일Date 22-10-23 20:04

    본문

    치악산둘레길 5코스 서마니강변길과 6코스 매봉산자락길, 7코스 싸리치옛길 

    이렇게 3개 코스를 하루에 모두 도전하면서 원주굽이길 15코스 싸리치옛길이 

    자연스럽게 포함되는 코스이다.


    ​원주굽이길에서도 길이가 긴편에 속하는 코스이다. 길이는 18.1Km이다.  

    신림면 소야리 버스정류장을 출발하여 신림면 신림공원에서 끝이난다.


    황둔초등학교를 지나며

    https://www.instagram.com/reel/Cj9nMz0PLXn/?utm_source=ig_web_copy_link 

    황둔초등학교 옆 황금들녁

    https://www.instagram.com/reel/Cj9na_0P56u/?utm_source=ig_web_copy_link 


    황둔자연휴양림과 피노키오캠핑장을 지나면서 가을이 진짜 캠핑의 계절이란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다.


    캠핑을 위해 텐트를 치거나 타프를 치는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즐거운 얼굴이다.


    임도에는 가을이 한창이다. 단풍이 이곳 임도길에 많이 내려왔다. 

    임도길은 대부분 600m~700m 가량의 해발로 이곳에서 보는 단풍이 오리지널 단풍 모습이다.


    단풍에 걸맞게 하늘도 높고 흰구름도 높디높아서 우주 저편에서 온듯한 구름 모습이다.


    매봉정과 물안정을 지나 속도를 내어본다. 늦게 출발한 탓에 산속에서 일몰을 맞으면 낭패다.​


    오후 3시가 넘어 4시가 다되어 가는데 벌써 어둑이 조금씩 내려온듯 하다.


    석기동에 다다르고 싸리치옛길로 들어선다. 이곳은 옛 국도88번 도로로서 

    영월을 갈려면 유일하게 지나갈 수 있는 외길 도로라고 한다.​


    지금은 석기동 아래에 신림터널이 있어서 이곳 도로는 말 그대로 옛길이 되었다


    싸리치정과 길문을 지나며

    https://www.instagram.com/reel/Cj98HTaO7hy/?utm_source=ig_web_copy_link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어둑이 더 빨리 찾아온다. 저 멀리 석양을 구름이 바라보고 있다. 

    구름의 색깔이 붉게 물들고 있다.


    명성수양관 옆 도로 지나며

    https://www.instagram.com/reel/Cj-AtF2MrdF/?utm_source=ig_web_copy_link 


    어둑을 벗어나 신속히 임도를 내려간다. 임도길은 산과 다름 없어서 

    오후 4시면 어둑이 들어오고 5시면 어둡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